체크메이트
작성자
초이
작성일
2022-06-22 13:01
"오늘부터는 제가 이노아덴의 주인이니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인 힐리스가 아버지의 힘을 빼앗고 당당히 이노아덴의 주인이 되는 장면을 체스로 표현해봤습니다
체스판을 뒤덮은 덩굴들은 힐리스의 강력한 힘과 영향력을, 장미 덩굴로 감겨진 체스말에 의해 부서지는 검은 킹의 체스말은 힐리스에 의해 빼앗기는 아버지의 힘과 세대교체되는 이노아덴의 자리(수장직)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