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겁의 굴레
작성자
찬우
작성일
2022-06-30 23:33
시즌1을 보며 인상 깊었던 장면을 그렸습니다!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려는 힐리스의 모습을, 단 한 명의 왕과 힐리스가 마주 보는 대립구조로 비유하였어요.
그리고 7번의 죽음을 맞는 힐리스와 각자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주변 캐릭터들, 마지막으로 악시온과 힐리스의 서약을 담았습니다.
시즌1을 보며 힐리스는 봄의 상징이지만, 힐리스의 봄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어요.
영겁의 굴레를 통해 단단해진 힐리스가, 언젠가는 자신만의 봄을 찾기를 바랍니다.
시즌2 연재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